[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안보·국방·외교 정책 발표에서 ‘한미동맹 재건’과 ‘군사력에 기반한 대북 평화’를 이룰 것이라 강조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월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자유‧평화‧번영의 혁신적 글로벌 중추국가’를 이룩하겠다며 외교안보 글로벌비전을 발표했다. (사진=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월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자유‧평화‧번영의 혁신적 글로벌 중추국가’를 이룩하겠다며 외교안보 글로벌비전을 발표했다. (사진=홍정윤 기자)

윤석열 후보는 1월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자유‧평화‧번영의 혁신적 글로벌 중추국가’를 이룩하겠다며 외교안보 글로벌비전을 발표하고 “민주당 정권에서 무너져 내린 한·미 동맹을 재건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날 윤 후보는 20가지 사항을 발표했다.

이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남북관계 정상화 공동 번영, 국민 합의에 기초한 통일 방안 추진, 북한 인권 재단을 설립, 한미 동맹 재건 포괄적 전략 동맹 강화, 상호 존중에 기반한 한미 관계 구현, 김대중-오부치 실현 2.0 시대 구현, 한러 협력의 미래지평 확대, 지역별 특화된 글로발 협력 네트워크 활성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월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자유‧평화‧번영의 혁신적 글로벌 중추국가’를 이룩하겠다며 외교안보 글로벌비전을 발표했다. (사진=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월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자유‧평화‧번영의 혁신적 글로벌 중추국가’를 이룩하겠다며 외교안보 글로벌비전을 발표했다. (사진=홍정윤 기자)

이어 윤 후보는 경제 안보 외교를 적극화, 총리실 직속 신흥 안보 위원회 설치, 국격에 걸맞는 글로벌 기여 외교를 실천, 재외 동포청 설치, 사이버 안보 위협 대처 능력 재고, 원전 수출, AI과학 기술 강군 육성, 한·미 군사동맹을 강화하고 북핵 미사일 위협에 강력 대응, 미래 세대 맞는 병영 체제 구축, 민군상생 복합 타운 건설,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 실현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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