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경인일보 신임 편집국장
김성규 경인일보 신임 편집국장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인일보는 제37대 편집국장에 김성규(55) 경영마케팅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편집국장 임명동의관리위원회가 13일 (주)우리리서치에 의뢰해 온라인 시스템 방식으로 진행한 찬반투표에서 찬성동의를 받아 가결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 투표에는 99명 중 95명(투표율 96%)이 참여했다.

전북 전주고와 한국외국어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국장은 지난 1994년 경인일보에 입사해 편집국 경제부장, 사회부장, 정치부장을 거쳐 경영마케팅본부장을 역임했다.

김성규 국장은 "디지털 원년으로 삼고 디지털 환경 정착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며 "기자들의 개성있는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화합으로 이끌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