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특보단장으로 발대식 주관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제종길 전 안산시장은 이재명 대통령후보 자치분권특보단장 자격으로 1월10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을 시작으로 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의 특보단 발대식을 주관했다. 이어 대전시당에서 대전, 세종, 충남지역 발대식을 진행하고, 오늘은 부산시당에서 부산, 울산, 경남 발대식을 가졌다. 

제종길 전 안산시장은 이재명 대통령후보 자치분권특보단장 자격으로 1월10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을 시작으로 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의 특보단 발대식을 주관했다. (사진=제종길 전 안산시장)
제종길 전 안산시장은 이재명 대통령후보 자치분권특보단장 자격으로 1월10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을 시작으로 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의 특보단 발대식을 주관했다. (사진=제종길 전 안산시장)

발대식에는 선대위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인 신정훈 국회의원과 나소열 부워원장(전 충남 부지사)이 함께 자리하여 특보들을 격려하였다. 

이 세 발대식에서 제종길 단장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필승 결의를 다지고, 특보단의 출전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다른 광역지역도 순회하면서 발대식을 열 계획이다.

제종길 단장은 발대식 개회사에서 “자치분권의 중대함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어야 우리나라의 진정한 민주주의가 뿌리내릴 수 있다”라며 “나를 위해, 우리 지역을 위해 더나아가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안위를 위해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사명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제종길 단장은 최근 이재명 후보 직속 특보단의 단장으로 임명됐다.  시장 재임 당시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경기도 상임대표를 맡았으며 이때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후보와 세월호 사고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의견을 나누며 교류를 해왔다.

자치분권은 이재명 후보의 핵심 공략으로 중앙정부에 집중된 행정권한을 시, 군, 구인 기초 지방정부로 이양해 이들 정부가 개성을 살리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 제종길 단장은 “자치분권의 실현은 민주주의의 완성에 다가가는 것과 같다”라며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얻고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며 발대식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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