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1월10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한시적 지원 기간제근로자 10명을 긴급 채용했다고 밝혔다.
채용된 인원은 간호사, 임상병리사, 간호조무사 등 전문 인력 및 행정 지원인력으로 이들은 검체 채취, 선별진료소 운영 지원, 예방접종 안내 등 코로나19 안정된 대응을 위해 우선 투입된다.
지난해 12월 여주시 선별진료소 검사건수는 총 4만5880건으로 일평균 1500여 건에 달한다. 이에 여주시보건소는 2021년 말 국비100%로 지원되는 한시적 인력지원 사업을 발 빠르게 추진하여 우수한 인력을 우선확보하고, 채용된 인력들에 대한 안전관리 및 친절 민원 응대 교육을 완료하여 선별진료소등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질서있고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긴급채용으로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한 의료진의 피로감을 감소시키고, 역학조사 관련 인력 증가, 선별진료소 시민들의 불편 해소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이영일 기자
man201f@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