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형석·고 박수동·고 조우찬 소방관 
대전현충원 국립묘지에 안장..1계급 특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지난 1월5일 발생한 평택 신축공사장 화재진압 도중 순직한 고 이형석(50) 소방경, 고 박수동(31) 소방장, 고 조우찬(25) 소방교의 합동영결식이 1월8일 오전 9시30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청장(京畿道廳葬)으로 거행된다. 

평택의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고 이형석(50) 소방경, 고 박수동(31) 소방장, 고 조우찬(25) 소방교의 합동영결식이 1월8일 오전 9시30분 경기도청장(京畿道廳葬)으로 거행된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평택의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고 이형석(50) 소방경, 고 박수동(31) 소방장, 고 조우찬(25) 소방교의 합동영결식이 1월8일 오전 9시30분 경기도청장(京畿道廳葬)으로 거행된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장의위원장을 맡는다. 도는 8일까지 평택제일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의 유해는 이날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정부는 고인들에게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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