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22년도 상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발령일은 1월1일자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도정의 연속성 확보 차원에서 전문인력을 전진 배치하고 전보인사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도는 설명했다. 승진은 1급 1명, 2급 2명, 3급 4명이며, 4급 부단체장으로 2명이 자리를 옮긴다. 


복지정책 뼈대 마련 '정평'
-신낭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신낭현(57) 신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미국 뉴저지대 도시지역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지방고시 1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해 보건복지국장, 의회사무처장, 부천부시장을 거쳐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다. 경기도가 추진한 다양한 복지정책 뼈대를 마련하는데 기여했으며 꼼꼼한 행정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뛰어난 기획력 지닌 인물
-류인권 기획조정실장

 

류인권(57)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서울대 정책학 석사 추신. 지방고시 3회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뒤 경기도 정책기획관과 소통협치국장, 공유시장 경제국장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쳤다. 뛰어난 기획력에 이를 현실화 하는 추진력까지 갖춰 공직사회에서 신망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적극적·뛰어난 리더십
-최원용 평택 부시장

신임 최원용(54) 평택부시장은 지방고시 1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서울대 행정학과 석사, 미국 시라큐스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의회사무처장과 일자리노동정책관, 농정해양국장 등 다양한 업무를 관장했다. 맡은 바 소임에 진취적이고 적극적이며 뛰어난 리더십이 강점이라는 평.

 

 

 

풍부한 행정 경험 자랑
-이진찬 안전관리실장

이진찬(55) 신임 안전관리실장은 기술고시 31회로 지난 1996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서울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다코타대 기업농업학으로 석사를 마쳤다. 이 실장은 경기도청 균형발전기획실 실장, 안양부시장, 고양부시장을 거쳐 안산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행정 경험을 자랑한다.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앞장
-박원석 고양 부시장

박원석(54) 신임 고양 부시장은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을 거쳐 37회 행정고시(일반행정)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경기도 평화협력국장과 교육협력국장, 군포부시장 등을 역임하며 쌓은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행정 전문가라는 평. 소통과 공감을 통한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역점사업추진에 일조할 듯
-김대순 안산 부시장

기술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대순(54) 신임 안산 부시장은 한양대 도시계획과 석사를 마쳤다. 광주시 부시장, 도시주택실장, 안성부시장과 양주부시장, 경기도 자치행정국 인사과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특히 도시정책과 지방행정에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안산시의 역점사업추진에 일조할 것이라는 평. 

 

 

 

기획능력이 뛰어난 인물
-연제찬 균형발전 기획실장 직무대리

경기도 균형발전 기획실장 직무대리에 연제찬(56) 시흥부시장이 부임했다. 1965년생 연제찬 기획실장 직무대리는 건국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KDI 국제정책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지방고시 1회 출신으로 평생교육국장과 하남부시장과 국토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행정업무를 역임했다.
 
 

 

 

도시계획 분야에 정통
-이계삼 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

이계삼(51) 신임 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는 기술고시 30회를 통해 1995년 공직에 입문했다. 한양대 구조공학 박사 출신. 경기도 광교개발사업단장과 신도시개발과장 등을 거쳐 포천부시장과 경기도 건설본부장, 의왕부시장, 철도항만물류국장 등 도시계획 분야에 정통해 의회사무처에서의 역할에 주목받고 있다.

 

 

 

부드러운 리더십 지닌 인물
-최병갑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경기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에 최병갑(50) 김포부시장이 부임한다. 최병갑 기획관은 1971년생으로 지방고시 3회 출신이다. 미국 러트거스대도시계획학과에서 공부한 최병갑 기획갑은 경기도 수자원본부장과 공유시장경제국장 직무대리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며 실무능력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신임이 두텁다는 평.

 

 

 

폭넓은 행정경험이 '강점'
-지재성 도시주택실 도시정책관 

경기도 도시주택실 도시정책관에 지재성(58) 여주부시장이 부임했다. 지재성 도시정책관은 영국 엑시터시대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경기도 복지국장과 지역정책과장, 노인복지국장을 거치며 폭넓은 행정경험이 강점으로 뛰어난 업무능려을 지녀 공직자들에게 신망이 두텁다.

 

 

 

과학·환경 분야 도정 밝아
-엄진섭 환경국장

경기도 환경국장에 엄진섭(54) 씨가 다시 돌아왔다. 엄 신임 환경국장은 미국 텍사스대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방고시 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경기도 과학기술과장, 환경정책과장을 거쳐 환경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과학·환경 관련 도정에 익숙하며, 맡은 일은 반드시 완수하는 인물이다.

 

 

 

정책발굴 능력이 걸출
-이석범 문화체육관광국장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에 이석범(50) 김포부시장이 부임했다. 이 신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황해청 사업총괄본부장, 정책기획관, 광주부시장, 김포부시장을 역임했다. 지역 특성을 표출할 수 있는 정책발굴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정분야에 정통한 전문가
-김충범 농정해양국장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에 김충범(55) 씨가 부임했다. 김 신임 농정해양국장은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방고시 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부 농협경제지원팀장, 농업정책과장, 농정해양국장을 역임했다. 농정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로 꼽히며 정무감각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도정 내 요직 거친 '기획통'
-안동광 평생교육국장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에 안동광(47) 농정해양국장이 부임했다. 안 신임 평생교육국장은 미국 시라큐스대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방고시 6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콘텐츠산업과장, 문화정책과장, 콘텐츠산업과장, 농정해양국장을 역임했다. 경기도청 내 요직을 두루 거친 '기획통'으로 꼽힌다.

 

 

 

경제에 관련해 지식 '해박'
-김규식 경제실 미래성장정책관

경기도 경제실 미래성장정책관에 김규식(50) 경기청 사업총괄본부장이 부임했다. 김 신임 경제실 미래성장정책관은 성균관대서비스융합디자인 박사학위를 이수했으며 행시46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정책기획관, 경제기획관, 노동국장, 경기청 사업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경제에 관련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

 

 

다양한 직책에 다양한 경험
-강현도 교통국장

경기도 교통국장에 강현도(54) 씨가 부임했다. 강 신임 교통국장은 영국 본머스대 관광경영학 석사학위를 이수했으며 지방고시 3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가평부군수, DMZ정책과장, 경기청 사업총괄본부장을 역임했다. 2018년 가평군수권한을 대행한 바 있으며, 다양한 직책을 맡은만큼 경험도 풍부하다.

 

 

교통·철도 지식에 '해박'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에 남동경(48) 씨가 부임했다. 남 신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영국 버밍험대 도시지역정책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방5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국토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국토부 간선급행버스체계과장, 철도항만물류국장 등을 역임하며 교통·철도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고 알려졌다.

 

 

적극적인 행정 돋보여
-박승삼 경기청사업총괄본부장

경기청사업총괄본부장에 박승삼(54) 평생교육과장이 부임했다. 박 신임 경기청사업총괄본부장은 한신대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46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교육협력과장, 소상공인과장, 농정해양국장, 평생교육국장을 역임했다. 꼼꼼한 일 처리와 적극적인 행정이 돋보이는 인물이다.

 

 

 

공직사회 선후배 신망 받아
-김재훈 수자원본부장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에 김재훈(53) 씨가 부임했다. 김 신임 수자원본부장은 KDI국제정책대학원 석사학위를 이수했으며 지방고시 8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담당관, 환경국장, 보건건강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통령 후보인 이재명 전 도지사와 공직사회 선후배의 신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꼼꼼하고 확실한 일처리
-이소춘 시흥부시장

시흥시 부시장에 이소춘(57) 씨가 부임했다. 이 신임 부시장은 영국 버밍험대 국제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방고시 5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특화기업지원과장, 예산담당관, 인재개발원장을 역임했다. 경기도 재정을 총괄하는 예산담당관을 역임하며 꼼꼼하고 확실한 일 처리를 보였다는 평가다.

 

 

 

강직한 성품으로 '정평'
-허승범 김포부시장

김포시 부시장에 허승범(49) 기획조정실 정책기확관이 부임했다. 허 신임 부시장은 미국 존슨홉킨스대 조직발전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방고시 4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외교정책과장, 균형발전담당관, 교통국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을 역임했다. 원칙적인 일 처리와 강직한 성품으로 정평이 났다.

 

 

 

여성정책분야 전문가
-조정아 여주부시장

여주시 부시장에 조정아(53) 씨가 부임했다. 조정아 신임 부시장은 이화여대 여성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97년에 공직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가족과장, 국제협력관, 구리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꼼꼼하고 실무능력이 탁월한 여성정책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복지 분야 잔뼈 굵어
-지주연 여성가족국장 직무대리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직무대리에 지주연(56) 복지정책과장이 부임했다. 지 국장 직대는 이화여대 사회사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사회복지담당관, 청소년과장, 복지사업과장, 복지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꼼꼼한 일처리 능력과 여성·청소년·복지 분야 기획 등에 잔뼈가 굵은 것으로 알려졌다.

 

 

 

갈등 해결 능력 뛰어나
-전진석 인재개발원장 직무대리

경기도 인재개발원장 직무대리에 전진석(58) 동두천 부시장이 부임했다. 전 원장 직대는 한국방송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노인복지과장,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 의회 총무담당관, 동두천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의회 전문위원과 총무담당관 등을 역임하며 갈등 해결과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직책 맡은 뛰어난 인재
-이의환 이천부시장

이천시 부시장에 이의환(57) 자치행정국 총무과장이 부임했다. 이 신임 부시장은 단국대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이수했다. 사회재난과장, 조세정의과장, 인사과장,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코로나 시국 중 총무과장을 맡으며 공공기관의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부던한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통 능력 뛰어난 인물
-정덕채 포천부시장

포천시 부시장에 정덕채(57) 도 대변인 언론협력담당관이 부임했다. 정 신임 부시장은 아주대 일반행정 석사학위를 받았다. 언론행정팀장, 의회 예산정책담당관, 안전기획과장, 대변인 언론협력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언론협력과 관련된 직책을 두루 역임하며 소통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꼼꼼한 일처리 능력 유명
-정순옥 동두천부시장

동두천시 부시장에 정순옥(55) 자치행정국 비서실장이 부임했다. 정 신임 부시장은 아주대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의회 여가교입법전문위원, 의회 의전팀장, 인사운영팀장, 자치행정국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꼼꼼한 일처리와 함께 공직자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식품·농업 분야 전문가
-박종민 연천군수

연천시 부군수에 박종민(53) 농정해양국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이 부임했다. 박 신임 부군수는 영국 퀸즐랜드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방고시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의회 농정해양수석전문위원, 농식품유통과장, 종자관리소장, 농정해양국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을 역임했다. 식품·농업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식품·보건 분야 전문가
-박용배 보건환경연구원장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에 박용배(57)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이 부임했다. 박 신임 원장은 강원대 식품생명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수원농수산물검사소장, 농수산물검사부장,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을 거쳐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을 역임했다. 식품·보건 분야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농업·원예에 대해 지식 밝아
-조창휘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경기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에 조창휘(56)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이 부임했다. 조 신임 국장은 아주대 환경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연구협력팀장, 소득자원연구소장, 원예연구과장,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을 역임했다. 지방농업과 원예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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