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옥 회장 "장애인 복지시설에 도움 되길 바래"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환경봉사회는 12월27일 안산시에 라면 100박스와 떡국 떡 200Kg을 기탁했다.

안산환경봉사회 최승옥(중앙) 회장과 정경수 사무국장이 12월27일 안산시장실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에 라면과 떡국떡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환경봉사회 최승옥(중앙) 회장과 정경수 사무국장이 12월27일 안산시장실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에 라면과 떡국떡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이날 오전 10시 안산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최승옥 회장과 정경수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기탁 받은 물품들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전달된다.

최승옥 회장은 “코로나19와 추운 겨울 날씨 등 어려운 상황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장애인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훈훈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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