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프로그램 확대
학급결손 회복 집중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도 교육회복사업의 지원계획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도 교육회복사업의 지원계획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사진=일간경기DB)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도 교육회복사업의 지원계획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사진=일간경기DB)

이번 지원계획에는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의 교육회복을 위한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내용이 담겼다.

확대 운영 프로그램은 학습결손 회복, 심리・정서・사회성 증진 및 기초체력 향상 등이다.

또 학교 상황에 맞는 교육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회복 자율사업비를 신설해 학교의 자율성을 보완했다.

주 내용은 신규 8개 사업 포함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교과프로그램 확대 운영, 상담 및 맞춤형 지원 확대, 인천학생건강증진센터 신설, 체력증진 프로그램 확대 운영, 교육회복 자율사업비 신설 등이다.

전체 예산은 3234억원이다.

장우삼 인천교육회복추진단장은 “학생들의 교육결손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일상을 회복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다양한 교육회복 지원사업에 대한 학부모, 학생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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