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복합복지시설 ‘수원시홍재복지타운’ 개관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장애아어린이집과 주간보호시설과 복지기관이 한 곳에 모인 복합복지시설이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12월24일 권선구 곡반정동 ‘수원시홍재복지타운’이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수원시홍재복지타운은 연면적 7237㎡에  지하 1층·지하 4층 규모로 1층에는 시립홍재어린이집, 2~3층에는 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4층에는 사회복지기관이 들어섰다. (사진=수원시)
수원시는 12월24일 권선구 곡반정동 ‘수원시홍재복지타운’이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수원시홍재복지타운은 연면적 7237㎡에  지하 1층·지하 4층 규모로 1층에는 시립홍재어린이집, 2~3층에는 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4층에는 사회복지기관이 들어섰다. (사진=수원시)

수원시는 12월24일 권선구 곡반정동 ‘수원시홍재복지타운’이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수원시홍재복지타운은 연면적 7237㎡에  지하 1층·지하 4층 규모로 1층에는 시립홍재어린이집, 2~3층에는 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4층에는 사회복지기관이 들어섰다.

홍재어린이집은 장애아반 13개(39명)를 운영한다. 수원시에 장애아반이 있는 어린이집은 18개인데, 홍재어린이집 개원으로 장애아반이 39개로 늘어났다. 장애인주간 보호시설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공간이다.

사회복지회관에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가 있다.

지난해 ‘BF’(Barrier-Free, 장애물 없는 환경) 예비 인증을 받았다. 내년 1월에 본 인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홍재복지타운이 장애인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는 디딤돌이 돼주길 기대한다”며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도시’를 실현을 위해 모두가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