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12월17일까지 ‘도란도란 열린 전학공 세 번째, 그리고 네 번째 이야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12월17일까지 ‘도란도란 열린 전학공 세 번째, 그리고 네 번째 이야기’를 실시했다. (사진=일간경기DB)
인천시교육청은 12월17일까지 ‘도란도란 열린 전학공 세 번째, 그리고 네 번째 이야기’를 실시했다. (사진=일간경기DB)

이번 프로그램은 2022 전문적학습공동체 공모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14일에는 ‘2022 전학공, 함께 해볼까요?’라는 주제로 2022학년도 전문적학습공동체 공모 계획과 운영 방향을 안내했다.

또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 16팀이 올해 운영 사례도 발표했다.

17일에는 전문적학습공동체에서 활동하는 저자와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과 책 집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 주제는 ‘인천 전학공의 저자쌤, 만나볼까요?’다.

이날 남동초등학교 전혜미, 김동현, 동산중학교 손주호, 만수고등학교 현경희 교사는 '학교교육과정을 하다'  '혁신을 기록하다'  '처음하는 인권교육'  '민주주의자들의 교실' 등에 저자로 참여한 이야기를 각각 공유했다.

시 교육청은 학교구성원이 학습공동체를 통해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구성원 스스로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2022학년도에 약 1700여팀의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을 끊임없이 모색하기 위해 학교 혁신을 위한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학습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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