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11월29일 업무를 시작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12월17일 열린 개청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양기대 국회의원, 일직동 유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역세권 주변에 공동주택단지가 들어서면서 소하2동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소하2동 분동으로 신설됐다.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명칭은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정했다.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시 양지로 17(유-플래닛 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1개 층, 연면적 430.18㎡(약 130평) 규모로 민원실, 주민자치실, 다목적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관할구역은 광명역세권 5개 아파트 단지 및 오피스텔, 자경마을·양지마을·호봉골·구석말로 20통 127반을 관리한다.
박승원 시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행정복지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일직동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서로 연대하고 화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현중 일직동장은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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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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