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역방어사령부 방문 바다안전 위한 회의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백학선 서장이 12월17일 인천해역방어사령부와 상생발전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 서장은 인천해역방어사령부를 직접 찾아 인천 해역의 빈틈없는 바다안전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김학연 인천해역방어사령관과 김종인 중부지방해양경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회의에서 서해5도 인근 우리 해역에서의 불법조업 등 주요 협력사항과 2022년 정책방향을 공유했다.
또 해양 사고를 대비해 더욱 굳건한 바다의 안전을 위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백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인천 바다에서 일어나는 각종 해양사고와 재난 대응에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 감사를 표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인천해역방어사령부와 지속적으로 익수자 인명구조·중국어선 나포 및 진압 대응 훈련 등 군·경 공조체계를 강화해 해상에서의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해경과 해역방어사령부는 인천 관내 수색과 구조 등 업무 전반에 걸쳐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해양 안보 확보와 해상 치안질서 유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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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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