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도 수상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신한대 중앙동아리 ‘로타랙트’에 속한 학생들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한국라일라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신한대 중앙동아리 ‘로타랙트’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한국라일라 대회에 참가해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상을 받는 등 두각을 드러냈다. (사진=신한대) 
신한대 중앙동아리 ‘로타랙트’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한국라일라 대회에 참가해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상을 받는 등 두각을 드러냈다. (사진=신한대) 

신한대 로타랙트 동아리는 3690 지구 의정부 로타리 클럽이 스폰서 클럽으로  2015년 창단했다. 

이번 한국라일라 대회는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청소년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해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한국라일라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조건은 각 대학 동아리 ‘로타랙트’의 회원이어야 하며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한대학교 중앙동아리 ‘로타랙트’ 학생들이 참가한 한국라일라 대회의 2021~2022년도 테마는 ‘환경’이었다. 환경문제의 인식부터 환경운동 실천가로서의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보며, 폭넓고도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만한 주제를 개인 과제물과 팀 빌딩 활동에 적용했다. 이번 한국라일라 대회의 참가 인원은 24명으로, 전국의 다양한 지역에 속한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현재 로타랙트에서 회장직을 맡고 있는 사회복지학과 19학번 이해든 학생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고 기계자동차융합공학과 18학번 양인준 학생과 글로벌관광경영학과 18학번 윤서연 학생이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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