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영진 기자] 화성시가 2021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전국 1위를 차지해 2017년부터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화성시가 2021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전국 1위를 차지해 2017년부터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사진=화성시)
화성시가 2021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전국 1위를 차지해 2017년부터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사진=화성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 85개 지표를 합산한 종합경쟁력에서 1000점 만점에 716.17점을 받아 전국평균인 472.14점에 비해 244.03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서철모 시장은 2021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1위, 지방자치단체 도시경쟁력 평가 1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행정서비스 부문 1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선정으로 지자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과 같은 성과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위기임에도 도시 종합경쟁력 5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쾌거를 거두며 대한민국 대표도시임을 또 한번 확인한 것이라며 이번 성과는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의 품격과 삶의 질을 높이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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