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책·걸상 교체 등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민주당·안산5) 의원은 지난 11월30일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성준모 경기도의원이 11월30일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성준모 경기도의원이 11월30일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이날 감사패는 경일관광경영고 이치우 교장, 장현주 학교운영위원장, 이보연 학부모회장 및 교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전달되었으며, 성준모 의원은 평소 특성화고 교육 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경일관광경영고 학생들이 능력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쏟았다는 평을 받았다.

이치우 교장은 “성준모 의원께서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안산시 교육발전, 특히 특성화고에 남다른 애정으로 교육의 질적 제고와 경일관광경영고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주셨기에 그간의 노력에 대한 감사의 의미에서 이번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노후된 사물함, 칠판, 책·걸상 교체 및 건물 간 이동통로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금 4억2000만원을 확보해 경일관광경영고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성준모 도의원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지역의원의 역할이기에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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