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고 전두환 씨 사망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조문을 가지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보인 반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가야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가 여론악화를 의식해 두 시간 만에 가지 않겠다고 입장을 선회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1월23일 전두환 씨 사망관련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아 잠시 논란이 됐으나 조문 계획이 없음을 밝혀 일단락됐다. (사진=홍정윤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1월23일 전두환 씨 사망관련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아 잠시 논란이 됐으나 조문 계획이 없음을 밝혀 일단락됐다. (사진=홍정윤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전 씨 사망관련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아 잠시 논란이 됐으나 조문 계획이 없음을 밝혀 일단락됐다.

그러나 안혜진 대변인이 오후에 발표한 “전두환 전 대통령은 12·12 군사 반란과 5·18 민주화운동을 유혈 진압한 역사적 범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로 인해 현대사는 어두웠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굴곡진 삶을 살아야 했다. 다시는 이런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한 논평을 두고 일각에서는  “전두환 씨는 범죄자임으로 전 대통령이라고 존칭하면 안된다”라는 비판이 대두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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