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민주당·성남1) 위원장이 11월15일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 행정사무감사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민주당·성남1) 위원장이 11월15일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 행정사무감사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민주당·성남1) 위원장이 11월15일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 행정사무감사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사진=경기도의회)

먼저 최 위원장은 “게임, 만화, 방송 등 비대면 산업은 성장한 반면, 대면산업이 많은 문화체육관광분야는 큰 타격을 받았다”며,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분야의 지역 간 향유 격차는 더욱 커졌다고 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메타버스는 위드코로나와 더불어 디지털 환경이 발전하면서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으로 확장하고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비대면 시대에 메타버스는 콘텐츠 향유 수단을 넘어 사회적 연대와 소속감을 길러주는 플랫폼으로까지 기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지속가능하고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경콘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도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도민친화적인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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