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과천시는 과천 원도심과 과천지식정보타운을 연결하는 첫 번째 시내버스 노선 7번이 오는 11월1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과천 원도심과 과천지식정보타운을 연결하는 첫 번째 시내버스 노선 7번이 오는 11월1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직장인의 출퇴근 및 학생의 등하교 경로 등을 감안해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정부과천청사역 등 관내 지하철역과 관내 모든 초·중·고교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설계됐다. (사진=과천시)
과천시는 과천 원도심과 과천지식정보타운을 연결하는 첫 번째 시내버스 노선 7번이 오는 11월1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직장인의 출퇴근 및 학생의 등하교 경로 등을 감안해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정부과천청사역 등 관내 지하철역과 관내 모든 초·중·고교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설계됐다. (사진=과천시)

7번 버스는 과천시청에서 오전 5시40분에 출발해 중앙동, 부림동, 별양동 등 과천 시내를 지나 과천지식정보타운까지 평일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직장인의 출퇴근 및 학생의 등하교 경로 등을 감안해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정부과천청사역 등 관내 지하철역과 관내 모든 초·중·고교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설계됐다.

특히, 해당 노선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과천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아파트 679세대의 입주가 15일부터 시작되는 것과 맞물려 개통이 이루어져 아파트 입주민의 교통 불편도 함께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종천 시장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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