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화·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 60여 점 선보여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11월11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전시실에서 ‘제24회 의왕화도회전’을 개최했다.

의왕시 평생학습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제24회 의왕화도회전’에는 한국회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수묵화·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사진=의왕시)
의왕시 평생학습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제24회 의왕화도회전’에는 한국회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수묵화·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사진=의왕시)

전시 개막행사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과 박선희 의왕화도회장 및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의왕시 한국회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수묵화·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박선희 의왕화도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의 감성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30여 명의 회원들이 정성을 기울여 작품을 준비했다”며, “11월17일까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전시하오니 동양화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한국전통회화에 대한 열정으로 멋진 전시회를 준비해주신 의왕화도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한국의 풍광과 정서가 녹아 있는 아름다운 작품을 많은 시민들이 감상하시고 삶의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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