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안산문화광장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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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기=김대영 기자]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권위를 지닌 제41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이 11월20일 안산문화광장에서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화려하게 펼쳐진다.

제41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이 11월20일 오후 4시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코로나19 이전 시상식 모습 (사진=황금촬영상 사무국)
제41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이 11월20일 오후 4시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코로나19 이전 시상식 모습 (사진=황금촬영상 사무국)

황금촬영상 시상식은 올해 41회째로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주관하고 ARAM와 황금촬영상 사무국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행사 관계자는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황금촬영상 시상식은 관람객 없이 관계자들만 참석해 진행했다"며 "올해는 정부의 위드 코로나 시대에 따라 관람객들을 위한 특수분장 체험 ,1인 유튜브 체험, 촬영기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고 말했다.

한편 40회째는 연기 대상에 송강호씨가 수상했으며 최우수 남우주연상 조진웅, 최우수 여우주연상 이하늬, 최우수 남우조연상 이광수, 최우수 여우조연상 김미경, 인기상 임윤아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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