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 규제혁신 우수 공무원 대상에 이난영 규제개혁팀장이, 그리고 규제혁신 부서에 건축과가 뽑혔다.

안양시는 5일 규제혁신 우수 공무원과 부서를 선정했다. (사진=안양시)
안양시는 5일 규제혁신 우수 공무원과 부서를 선정했다. (사진=안양시)

대상에 선정된 이난영 규제개혁팀장은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규제혁신 성과 최고 인증대회인 행안부 규제혁신 경진대회 우수, 두 대회 3년 연속 수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건축과는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고시 지역의 벽면간판 설치 규제의 개선을 이끌어 내며 행안부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특히 부서 직원 모두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규제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정된 규제혁신 우수 공무원과 부서에 대해서는 포상금, 실적가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시는 2018년부터 매년 생활 속 작은 불편 해소, 지역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 혁신에 기여한 우수 부서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안양형 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공무원들의 규제혁신 의지와 적극행정이 요구된다. 적극적으로 규제혁신을 추진한 우수 부서와 공무원에 대해 공정하게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해 시민이 확실하게 체감하는 규제혁신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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