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 지역 내 장애인 보호를 위한 '수원시 사회복지타운'의 건립이 순항 중이다.

11월4일 기술자문위원들과 수원시 관계자가 수원시 사회복지타운 건립공사 현장에서 사전준공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11월4일 기술자문위원들과 수원시 관계자가 수원시 사회복지타운 건립공사 현장에서 사전준공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 사회복지타운은 권선구 곡반정동 91-2에 연면적 723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2020년 6월 공사를 시작했고, 현재 공정률은 90%에 달했다.

이에 대해 수원시는 11월4일 민간 기술자문위원들과 함께 수원시 사회복지타운 사전 준공검사를 했다.

이날 사전 준공검사에는 수원시 박사승 경제정책국장을 비롯해 건축시공·소방설비·조경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자문위원, 시공사, 감리자, 감독부서가 참여해 공공건축물 공사품질을 점검했다.

기술자문위원들은 ▲철골 용접부 녹 발생 부위 보완 시공 ▲누수 예방 조치 철저 ▲옥상정원에 색감 있는 관목 식재, 휴게시설 도입 ▲소방설비 표지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부착 등 개선 사항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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