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와 적극적인 소통, 협력체계 구축 기반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숨은 주역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안심카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한 공영주차장, 안심숙소와 치료센터로 활용되는 킨텍스 캠핑장 등의 시설지원과 보건소, 백석터미널, 행신역 발열체크, 위기극복 지원금 지급, 안심숙소 지원 등 총 500여 명의 인력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숨은 주역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안심카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한 공영주차장, 안심숙소와 치료센터로 활용되는 킨텍스 캠핑장 등의 시설지원과 보건소, 백석터미널, 행신역 발열체크, 위기극복 지원금 지급, 안심숙소 지원 등 총 500여 명의 인력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숨은 주역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지난해 공사는 고양시 방역의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안심카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한 공영주차장, 안심숙소와 치료센터로 활용되는 킨텍스 캠핑장 등의 시설지원과 보건소, 백석터미널, 행신역 발열체크, 위기극복 지원금 지급, 안심숙소 지원 등 총 500여 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의 우울감 해소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강습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시민의 마음방역에도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총 3회에 걸친 노사합동 성금 기부(4천여만원),  사랑의 헌혈(연 4회)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이행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고양시에서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안심숙소는  자가격리기간 중 가족감염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시설로, △킨텍스 카라반 △중부대학교 기숙사 △동양인재개발원 △NH인재원 등 4곳으로 확대 운영해오면서 도입 초기부터 현재까지 공사에서 운영해 오고 있다.

연중 무휴로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안심숙소는 공사 전 직원이  교대 근무 형태로 이어가고 있으며, 자가격리자를 위한 도시락과  생필품 배달, 방역 등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10월 말 기준 약 2600여명의 시민이 안심숙소를 이용하였고, 많은 이용객들이 숙소를 떠나면서 감사의 인사와 메시지를 남기는 등 안심숙소 운영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안심숙소 근무자들은 “각 사업장에서 고유 업무를 수행하다가   교대로 안심숙소 근무를 하면서 피곤할 때도 많지만,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격리자의 안전과 감염확산을 방지할수 있다는 자부심과 이용객들이 남긴 감사편지를 대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술회했다.

이런 적극적인 시민편의 행정을 통해, 공사는 지난 9월 ‘2021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주도적 역할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는 만큼 우리 공사는  고양시와 더 적극적인 협업과 소통을 통해,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는 그날까지 물적, 인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