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유아 놀이 관찰 사례 담겨
현장서 사용되는 놀이 방법 소개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내 공·사립 유치원에 ‘2021 인천아이 놀이 관찰기’를 제작·배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내 공·사립 유치원에 ‘2021 인천아이 놀이 관찰기’를 제작·배부했다. 사진은 제작된 '인천아이 놀이 관찰기'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내 공·사립 유치원에 ‘2021 인천아이 놀이 관찰기’를 제작·배부했다. 사진은 제작된 '인천아이 놀이 관찰기'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아이 놀이 관찰기’에는 유치원 교실에서 이뤄진 다양한 유아 놀이들의 관찰 사례가 담겼다.

이 관찰기에는 ‘인천아이 유치원 교육과정’과 ‘인천아이가 주인공’이 되는 유치원의 생동감 넘치는 놀이 모습이 실렸다.

교사들에게 놀이기록과 관찰 지원 방법 팁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교사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 등도 소개됐다.

자료는 온라인플랫폼, 기록프로그램, 한글문서를 이용한 관찰지, 활동별 QR코드 등을 삽입해 현장의 교사들의 활용도를 높였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유아들의 놀이 장면을 교육적으로 관찰하고 그 결과를 교사들이 공유하면서 교사로서 역량이 성장하는 자연스러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신나는 학습으로 연결 가능한 놀이 중심의 교육이 이뤄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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