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국민의힘 인천시당 전현직 기초단체장과 시의원, 기초의원 130여 명이 10월28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소속 인천시 전현직 기초단체장과 시의원, 기초의원 130여 명이 10월28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국민의힘 인천시당)
국민의힘 소속 인천시 전현직 기초단체장과 시의원, 기초의원 130여 명이 10월28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국민의힘 인천시당)

이 자리에는 윤석열 캠프의 유정복 선대위원장과 이학재 정무특보, 강창규 인천공동선대본부장과 조윤길 전 옹진군수, 강범석 전 서구청장, 김홍섭 전 중구청장 등 전·현직 기초단체장과 시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위기의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야하고 동시에 좋은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출해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뜻을 함께 모으기로 했다"고 지지선언 배경을 밝혔다.

이어 "윤석열 후보가 문재인 정권의 폭압에 맞서 싸우면서 국민의 소환을 받았고, 정권교체의 희망과 가능성을 보여준 정의와 공정의 상징이자, 대선을 승리로 이끌 경쟁력있는 적임자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총체적 부실과 부패를 깨끗이 청산하고, 오직 국민의 편에서 공명정대하게 나라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공직관을 갖고 있다고 판단해 지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윤석열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총력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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