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시체육회가 46개 종목단체 소속 클럽 동호인에게 방역물품(KF94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체육회가 46개 종목단체 소속 클럽 동호인에게 방역물품(KF94마스크)를 지원한다. (사진=의정부시체육회)
의정부시체육회가 46개 종목단체 소속 클럽 동호인에게 방역물품(KF94마스크)를 지원한다. (사진=의정부시체육회)

체육회는 10월26일 체육회에서 경기도형 스포츠 뉴딜사업 방역물품을 46개 종목단체 소속 클럽 동호인에게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크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인한 스포츠 분야 침체로 생계 및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육종사자들을 지원함으로써 체육의 재도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 이로써 체육대회 및 행사 개최 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예방 및 체육종사자 등의 체육활동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원 품목으로는 KF94마스크 총 3만장으로 사업계획에 따라 의정부시체육회 46개 종목단체 소속 클럽 동호인 수에 비례해 균등하게 배분 지급한다. 

이명철 의정부시체육회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지원 받은 방역물품을 코로나19로 위축된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각 단체에 지원하므로 곧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기에 동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체육활동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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