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과 회동, 대통령 예비후보 등록
정세균, 추미애와 잇단 회동 등 행보 분주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25일 이 후보의 경기도지사직 사퇴 이후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측의 대 수석대변인과 박홍근 비서실장은 10월26일 대통령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이재명 선거사무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측의 대 수석대변인과 박홍근 비서실장은 10월26일 대통령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이재명 선거사무실)

이 후보는 전일 경기도지사직을 사직하고 26일 오전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을 가졌으며, 이 후보 측의 박찬대 수석대변인과 박홍근 비서실장이 대통령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또 이 후보는 정세균 전 총리와의 회동과 27일에는 추미애 전 당대표와 여의도에서 오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박찬대 대변인은 “민주당은 원팀의 아름다운 전통을 갖고 있다. 민주당이 원팀이었을 때는 상대가 맥을 못추었다. 우리는 어김없이 큰 승리를 거두었다”라며 “원팀을 넘어 드림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