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6천억원 투입..우량기업 600곳 유치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의왕시는 10월14일 의왕초평지구에 위치한 경기남부 초대형 지식산업센터 ‘의왕스마트시티 퀀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10월14일 의왕초평지구에 들어선 경기남부 초대형 지식산업센터 ‘의왕스마트시티 퀀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은 지난해 6월 의왕초평지구 자족시설용지 개발 추천대상자로 선정된 교보증권(주) 컨소시엄이 약 62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약 8만평규모(지하3층, 지상10층)로 조성된다. (사진=의왕시)
의왕시는 10월14일 의왕초평지구에 들어선 경기남부 초대형 지식산업센터 ‘의왕스마트시티 퀀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은 지난해 6월 의왕초평지구 자족시설용지 개발 추천대상자로 선정된 교보증권(주) 컨소시엄이 약 62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약 8만평규모(지하3층, 지상10층)로 조성된다. (사진=의왕시)

기공식은 ㈜의왕스마트시티 민현기대표,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도의원과 시의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대회의실과 초평지구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은 지난해 6월 의왕초평지구 자족시설용지 개발 추천대상자로 선정된 교보증권(주) 컨소시엄이 약 62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약 8만평규모(지하3층, 지상10층)로 조성된다.

의왕시는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3년 내 첨단산업기업과 유망 중소기업 등 600여개의 기업들을 유치하고, 10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초평지구는 첨단산업 기반의 자족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의왕시 미래형 혁신경제의 상징적 사업인 의왕초평지구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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