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조계종 총무원장과 만남을 가졌다.
유 전 의원은 10월14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 조계사 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원행 총무원장을 예방하고 좋은 정치를 해달라는 조언을 들었다.
원행 스님은 경선이 20여 일 밖에 안 남았다고 전해듣고 “공정한 정책을 제시해 훌륭한 경선을 해달라”며 “코로나도 있고 그 이후가 중요하니 좋은 정책과 비전을 가지고 국민들에게 정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 의원은 “어느 때도 선거는 중요하지만 이번 선거는 정말 중요하다”며 “선거는 개인이 아니라 나라가 어떻게 되느냐하는 기로에 선 선거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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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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