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애슬론에서 김종관 금1, 김대영 은1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 경기로 치러진 트라이애슬론 및 카누(금년부터 정식종목 채택) 경기에서 경기도가 대회 첫 메달을 획득했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 경기로 치러진 트라이애슬론 및 카누(금년부터 정식종목 채택) 경기에서 경기도가 대회 첫 메달을 획득했다. 트라이애슬론 금메달을 차지한 김종관 선수.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 경기로 치러진 트라이애슬론 및 카누(금년부터 정식종목 채택) 경기에서 경기도가 대회 첫 메달을 획득했다. 트라이애슬론 금메달을 차지한 김종관 선수.

10월10일 경주시 나아해변 일대에서 열린 트랑이애슬론 경기에서 경기도는 선수 2명을 파견해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 김종관(김포시) 선수는 1시간12분26초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 개인전에 참가한 김대영(평택시) 선수도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낙동강 영호대교 인근에서 10월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카누 종목에서는 장윤옥 선수(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여자 200M스프린트(KL3/지체장애)에서 동메달(3분 22초 56)을 획득했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20일부터 25일까지 경북 구미 일원에서 개최되며 경기도 선수단은 총 863명(선수 574명, 지도자 및 보호자 등 289명)을 파견해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