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 10년 만에 꽃게 최대 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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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 10년 만에 꽃게 최대 풍년
  • 안종삼 기자
  • 승인 2021.10.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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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어획량 전년보다 52% 증가
인천 전국 꽃게 어획량의 약 45% 차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가을 성어기가 시작된 지난 9월 인천 해상에서 잡히는 꽃게가 2012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많이 잡힌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시는 10월13일 올해 꽃게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했다고 밝히고 가을어기 동안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인천 연평어장 꽃게 어획량이 수협 위판량 기준으로 상반기에는 지난해 보다 52% 증가했다.

또 지난 9월 한달 동안 어획량 2117톤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어획량 1826톤보다 290톤이 더 많았다. 

시는 꽃게 어획량 증가 요인으로 지난해 여름 긴 장마로 인한 강수량의 증가를 꼽았다. 또한 육지에서 바다로 충분히 공급된 영양염으로 동물플랑크톤의 먹이가 되는 식물플랑크톤이 많이 생육한 것도 한 이유라고 밝혔다.

시는 또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인천시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꽃게 치어 방류 사업과 불법어획물 유통·판매 등 불법어업을 강력하게 단속한 것도 한 요인으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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