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과 이강구 부의장이 최근 전국대회가 열린 제주를 방문 연수구 리틀야구단을 격려했다.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과 이강구 부의장이 최근 전국대회가 열린 제주를 방문해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연수구 리틀야구단을 격려했다. (사진=연수구의회)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과 이강구 부의장이 최근 전국대회가 열린 제주를 방문해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연수구 리틀야구단을 격려했다. (사진=연수구의회)

연수구 리틀야구단은 지난 10월7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개최된 제2회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참가했다.

전국 16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연수구 리틀야구단은 울산 중구·남구 연합과 경남 함안군 리틀야구단,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 등 강호들을 차례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에서 연수구 리틀야구단은 대전 중구 리틀야구단에 0-1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김성해 의장과 이강구 부의장은 연수구 리틀야구단 선수와 지도자들을 만나 노고를 치하했다.

김성해 의장은 “그동안의 노력과 선수들의 열정으로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멋진 성적으로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연수구의회에서 제주도까지 직접 격려 방문해 아이들이 준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데 큰 힘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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