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유력 대권 주자 이재명 지사 지지선언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 5명이 10월8일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지사를 지지선언 했다.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강성삼 부의장·이영아 의원·오지훈 의원·정병용 의원 등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5명이 10월8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고 나섰다. (사진=하남시의회)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강성삼 부의장·이영아 의원·오지훈 의원·정병용 의원 등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5명이 10월8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고 나섰다. (사진=하남시의회)

5명의 의원들은 “불공정과 양극화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은 국민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아닌 주권자를 대리하는 국민 곁에 일꾼으로써 상처와 책임을 감수하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그 적임자는 성남시장 8년, 경기도지사 3년 동안 공약이행률 90%를 기록하며 지킬 약속만 하고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이 지사”라고 천명 했다.

이어 이들은 “이 지사는 나라와 경제가 살고 국민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 기본소득과 기본주택 등 경제적 기본권을 누구나 누리며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가능한 사회를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재난기본소득, 청년기본소득, 수술실CCTV도입, 공공배달앱 개발,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실 개선”과 “세계최초 ‘지역화폐 데이터 배당 시스템 구축’ 전국최초 ‘청년면접수당’ 등 경기도가 시작하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저력을 보여준 검증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지지선언에는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강성삼 부의장·이영아 의원·오지훈 의원·정병용 의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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