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정의당 대선 경선 결과 심상정 의원이 1위를 거머쥐었으나 과반수 득표에는 실패했다.

10월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결과 발표 및 보고대회에서 대선 경선 결과 1, 2위를 차지한 심상정, 이정미 후보가 함께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0월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결과 발표 및 보고대회에서 대선 경선 결과 1, 2위를 차지한 심상정, 이정미 후보가 함께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의당 최종 투표자 수는 1만1828명으로 55.5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심상정 46.42%, 이정미 37.90%, 김윤기 12.37%, 황순식 3.30% 순으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심상정 의원과 이정미 전 대표가 결선을 치룬다.

결선 투표는 7~12일간 진행되며, 결과는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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