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는 최근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흥시는 9월29일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는 9월29일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시흥시)

이날 회의에는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고용노동부안산지청 인천출입국관리소 외국인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및 시흥시청 관련부서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시의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외국인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 및 백신접종율을 제고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미등록 외국인에 대해서도 신분상의 불이익이 없음을 적극 홍보하며 백신접종이나 PCR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감염병 취약계층인 외국인에 대한 방역점검 및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시와 관계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신속한 정보공유 및 업무공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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