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9월16일 부천시 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56만5528명, 2차는 32만9019명에 달하는 가운데 부천시의회가 방역현장을 직접 살피고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이 9월16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방역현장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부천시의회)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이 9월16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방역현장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부천시의회)

이번 방문은 강병일 의장이 의회를 대표해 코로나19 방역현장 근무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 의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부천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를 비롯해 부천체육관 및 송내사회체육관 예방접종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 방역업무로 최일선에서 24시간 고군분투하는 현장근무자들을 위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부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병일 의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직원분들의 건강과 안전 역시 잘 챙기시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강 의장은 다음 행선지로 부천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통시장인 자유시장을 찾았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강 의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 과일 등 직접 장보기에 나서며, 점포별 상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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