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기 전국대회 개인단식3위, 단체전 3위
추계 실업연맹전 대회에서도 개인복식 2위 쾌거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경북 문경시에서 이달 9월3일부터 8일까지 제99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이 여자 개인단식(김연화) 3위, 여자단체전 3위로 입상했다.

안성시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추계실업연맹전에도 출전해 개인복식(연혜인-김연화)에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사진=안성시)
안성시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추계실업연맹전에도 출전해 개인복식(연혜인-김연화)에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사진=안성시)

안성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추계실업연맹전에도 출전해 개인복식(연혜인-김연화)에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단식, 복식, 단체전을 가리지 않고 입상하며 소프트테니스의 강팀의 면모를 보였다.

곽필근 감독은 “코로나19로 대회에 참여하기 힘들어 경기감각을 유지하기 힘들었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달 개최된 대회에서 단식, 복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연화 선수는 “안성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곽필근 감독님, 김경련 코치님의 세심한 지도와 조언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좋은 성적의 영광을 안성시에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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