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영종도 바다에서 10대 여성 “살려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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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영종도 바다에서 10대 여성 “살려 달라”
  • 김종환 기자
  • 승인 2021.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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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현장 출동 경찰관 2명 10미터 헤엄쳐 구조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영종도의 구읍뱃터 앞 해상에 떠 있던 10대 여성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

9월17일 새벽 인천 영종도의 구읍뱃터 앞 해상에 떠 있던 10대 여성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 구조대는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A씨를 담요로 감싸는 등의 조치를 취해 구읍뱃터에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사진=인천해경)
9월17일 새벽 인천 영종도의 구읍뱃터 앞 해상에 떠 있던 10대 여성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 구조대는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A씨를 담요로 감싸는 등의 조치를 취해 구읍뱃터에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사진=인천해경)

9월1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지역 내 영종도 구읍뱃터 앞 바다에서 “살려 달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행인의 신고가 112를 통해 접수됐다.

당시 “살려 달라”고 소리를 지른 익수자는 10대 여성 A씨로 영종도 구읍뱃터 100미터 앞 바다에 떠 있는 상태였다.

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구조대와 인항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에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바다에 떠있는 A씨를 발견하고 박기용 순경 등 2명의 경찰관이 10미터를 수영해 구조했다.

구조대는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A씨를 담요로 감싸는 등의 조치를 취해 구읍뱃터에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현재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며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구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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