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119구급대원의 신속한 조치로 꺼져가는 소중한 생명을 되살리는데 성공했다.

의정부소방서 소속 금오119 이민규 구급대원 등은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급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의정부소방서)
의정부소방서 소속 금오119 이민규 구급대원 등은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급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의정부소방서)

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월4일 오전 6시38분께 낙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환자가 경련을 일으켰다는 신고를 받고 금오119구급대가 출동했다. 

구급대 도착 당시 환자는 의식이 없고 맥박이 뛰지 않은 상태로 구급대는 흉부를 압박하고 기도 확보하는 등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끝에 환자를 살릴 수 있었다.

소방교 이민규 구급대원은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구급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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