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선 앞두고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 가져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6일 유튜브 채널 '백브리핑'에 출연해 자신의 신간 '선거실패, 국가실패'을 소개하는 생방송을 성공리에 마쳤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6일 유튜브 채널 '백브리핑'에 출연해 자신의 신간 '선거실패, 국가실패'을 소개하는 생방송을 성공리에 마쳤다. 사진은 출연과 관련해 SNS에 글을 게재한 조 시장. (사진=조광한 남양주시장 SNS 캡처)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6일 유튜브 채널 '백브리핑'에 출연해 자신의 신간 '선거실패, 국가실패'을 소개하는 생방송을 성공리에 마쳤다. 사진은 출연과 관련해 SNS에 글을 게재한 조 시장. (사진=조광한 남양주시장 SNS 캡처)

이번 생방송은 코로나 방역 4단계로 당초 준비했던 출판기념회를 대신해서 기획됐으며 여의도 국회 인근 특별스튜디오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됐다.

방송은 책 소개 뿐 아니라 조광한 시장과 친분이 두터운 민주당 인사들이 찾아와 방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종민·이원욱·박재호 국회의원, 윤화섭 안산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정대철 전 대표·이종찬 전 국정원장이 방문했다.

최운열·박광온·이광재·고용진·김교흥·이개호·양기대·김민철 국회의원들은 직접 방송에 출연해 조광한 시장과의 인연을 소개하고 선거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을 확인했다. 또한 조 시장의 대학교 선배인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방문해 깜짝 인터뷰를 갖기도 했다.

조 시장은 방송에서 “국가의 성공과 실패는 정치제도에 따라 명운을 달리했다. 편협하고 난폭한 지도자가 선출됐을 때, 그 폐해가 국민께 고스란히 전달된 역사를 되짚어봐야 한다”며 내년 선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조 시장은 “직접 출연해주신 전현직 국회의원, 지인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자신의 꿈, 강국부민을 만들기 위해 이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히고 “방송을 보며 응원해주신 시청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