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영통청소년문화의집-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남부센터 업무협약

수원시청소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8월25일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개선 및 예방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비대면 형태로 서면 협약 체결됐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청소년 도박문제 인식개선 프로그램 및 예방교육 운영 △도박문제 관련 사업 및 교류 의뢰 △연계프로그램 운영 등이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현재 영통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경각심 및 인식제고 마련을 위해 청소년 도박예방 활동단 ‘단박단박’을 연간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도박예방 캠페인, 포스터 제작, 스티커 부착, 안내문 배부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지역 내 또래 청소년에게 청소년 도박문제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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