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도모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의회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는 8월13일 파주시의회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시의회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는 8월13일 파주시의회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파주시의회)
파주시의회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는 8월13일 파주시의회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파주시의회)

이번 연구용역은 포스트코로나시대 시민 건강증진 수단으로 대두되는 치유농업을 주제로 파주시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파주시의회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 목진혁 대표의원을 비롯해 한양수 의장·박대성 의원·최유각 의원과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파주시 관광과장, 농업진흥과장,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본부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용역 수행사의 과업내용을 듣고 관련 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단체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파주시의 종합적인 관광 활성화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 대표를 맡고 있는 목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함과 동시에 침체된 지역 관광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파주시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실효성 있는 관광 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해 파주시의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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