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시는 지난 8월12일 시청 시장실에서 아동권리 전문가 3명을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으로 위촉했다.

광주시는 지난 8월12일 시청 시장실에서 공수연 경민대학교 교수와 광주시의 마을변호사인 김주덕·이준철 변호사 등 아동권리 전문가 3명을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으로 위촉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는 지난 8월12일 시청 시장실에서 공수연 경민대학교 교수와 광주시의 마을변호사인 김주덕·이준철 변호사 등 아동권리 전문가 3명을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으로 위촉했다. (사진=광주시)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은 아동권리를 옹호하는 독립적 대변인으로 아동권리에 입각한 정책과 제도,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언활동을 통해 시정 전반을 살피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각종 아동인권 침해사례에 대한 조사와 구제활동을 펼쳐 광주시 아동의 인권 옹호를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으로는 공수연 경민대학교 교수와 광주시의 마을변호사인 김주덕·이준철 변호사가 위촉됐다.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은 명예직으로 2년의 임기동안 활동하게 되며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인권과 관련해 옴부즈 퍼슨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아동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는 광주시를 만들어 미래의 주역인 아동이 스스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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