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올해 시 개청 40주년을 맞는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광명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광명 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광명 최고의 쉼터 안양천의 낮과 밤의 모습 △‘함께 하는 시민 웃는 광명’ 슬로건을 주제로 한 작품 △문화·예술·체육 행사 △광명의 사계 등 광명시를 소재로 한 사진이다.
작품은 흑백, 컬러 모두 가능하며 가로 11인치, 세로 14인치다. 단, 2020년 1월 1일 이후 촬영본이어야 한다. 1인당 4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8월2일부터 8월31일까지이다.
광명시는 작품성, 독창성, 홍보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정하고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입선 30명 등 총 4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등 모두 13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올해는 광명시가 개청한지 4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시민과 함께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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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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