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규열, 박현경, 엄성은 고양시의원 1인 릴레이 시위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국민의힘 고양시의원들이 7월16일 경기도청 앞에서 킨텍스 C2부지 헐값 매각 특혜 의혹에 대해 경기도에 특별감사를 요청하는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이규열, 박현경, 엄성은 고양시의원은 7월16일 오전 경기도청앞에서 고양시 킨텍스 C2부지 헐값 매각 특혜의혹과 관련 감사내용 중 시행자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게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고 매각과정에서 시의회 승인절차 없이 특혜조항을 만들어 매각했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부패와 비리라며 경기도에 특별행정감사를 요청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였다. (사진=고양시의회)
이규열, 박현경, 엄성은 고양시의원은 7월16일 오전 경기도청앞에서 고양시 킨텍스 C2부지 헐값 매각 특혜의혹과 관련 감사내용 중 시행자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게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고 매각과정에서 시의회 승인절차 없이 특혜조항을 만들어 매각했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부패와 비리라며 경기도에 특별행정감사를 요청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였다. (사진=고양시의회)

고양시는 7월15일 킨텍스 C2부지 헐값 매각 특혜 의혹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고 관련 공무원 3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경기북부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이규열, 박현경, 엄성은 시의원은 고양시가 수사의뢰한 것과는 별개로 감사내용 중 시행자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게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고 매각과정에서 시의회 승인절차 없이 특혜조항을 만들어 매각했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부패와 비리라며 경기도는 C2부지로 불거진 방만하고 해이한 고양시 행정에 대한 특별행정감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모방송에서 보도한 '고양시 킨텍스 일대' 개발 비리에 대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감사'를 지시하며 고양시가 특정 회사에 땅을 싸게 주고, 여러 특혜를 준 의혹에 대해서 경기도가 직접 조사하겠다고 했으나 결과발표도 없었다고 지적하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특별감사시행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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