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TV 묵직한 인터뷰,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님과 함께했습니다!

 

Q. 민선 7기 임기를 시작한 지 어느덧 3년이 지났네요, 3년을 돌아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벌써 3년이 됐네요. 3년 전 처음 출사표 던지고 서구청장 취임할 때 제가 '가슴이 뛴다라고 표현 했습니다. 서구가 30년이 됐는데 현안들을 보니까 할 일이 너무나 많은 거예요. 특히 환경문제, 교통문제 등 서구에 사는 분들을 위해서 도움이 되는 구청장이 되야겠다고 출발했고 감히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서구가 되겠다 그런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달려왔습니다. 또 클린 서구, 행복한 서구, 함께 만들어내는 서구가 되자 라는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3년간 다양한 성과를 가져왔습니다. 특히 지방자치경쟁력평가라고 하는 전국 69개 자치구 중 서구가 인천에서 1위도 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전국 자치구 중 22위가 최고의 성적이였어요. 그런데 1년 만에 전국 2위가 되고 금년이죠 사상 최초로 1위가 됐습니다. 서구가 늘 변방이고 현안 사항과 문제거리가 많았지만 여러 분야에 있어서 종합경쟁력을 갖춘 도시가 됐습니다. 3년간을 한마디로 얘기하면 11111 시대를 가졌다. 인구 1, 육지 면적에서 1, 재정 1조의 시대를 시작을 했고 지방자치경쟁력평가에서 1위를 했습니다.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역 공동체를 살리는 서로e, 이러한 부분이 1위를 나타내듯 서구는 가장 역동적이면서도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많은 노력들이 있었지만 전국에서 14개의 최초의 정책을 추진하게 됐는데 인천의 최초 정책이 24개일 정도로 변화와 혁신을 가져오는 서구를 추진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구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함께 했기에 가능했고 함께 하면 또 가능하다라는 자신감을 얻게 됐으며 미래가 기대되는 부분이 자긍심으로 느껴집니다.

Q.민선 7기 서구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환경이 있고 이 외에도 수도권매립지, 스마트에코시티, 서로e음 등이 있는데 현재 서구의 가장 큰 현안사항은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환경이죠. 제가 환경 분야에서 오래 근무한 경험으로 봤을 때 놀라울 정도로 환경이 안 좋은 서구였습니다. 쓰레기, 미세먼지, 악취 등. 특히 쓰레기 문제와 악취 문제는 환경에서 기본이죠. 그 문제를 해소하려고 노력했고 자원순환시대를 여는 서구가 됐습니다. 수도권매립지는 아직도 후진국형 매립인 소각에 의존하는 쓰레기 처리체계죠. 서구부터 감량과 재활용 중심에 자원순환시대를 열면서 수도권 모든 지자체에도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서구처럼 하면 수도권매립지 종료되고 매립 소각보다는 감량과 재활용이 중심이 되는 쓰레기 선진화가 되겠다는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 문제가 해소되면 환경문제에서 기본적인 문제와 악취, 생태하천도 거듭나고 있구요. 미래 가치 있는 수소경제시대에도 서구가 열어가기 때문에 장차 서구는 국제적으로 가장 환경이 안 좋은 곳에서 가장 환경이 좋은 미래 가치 있는 도시로 해결을 할 겁니다. 다른 분야에 있어서도 서로e음 카드가 구민의 혜택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살리는 상생의 협력 프로그램인거죠. 공동체 화폐로서 자리하면서 지역경제를 살릴 뿐만 아니라 고용 창출, 부가가치를 높이는 정책으로 자리를 했습니다. 두 가지만 말씀드렸는데 서구는 여러 분야의 정책, 교육정책 복지정책 하물며 어르신들 치매에 이르기까지 이렇게 서로 이어서 하는 정책으로 서구만의 정책적 철학이 자리하게 됐어요. 서로e음 정책 우리 모두 손을 잡고 함께 해결하면 문제해결 뿐만 아니라 더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서구. 스마트에코시티도 추진될 수 있는 서구가 될 것 이기 때문에 그동안은 현안이 많았지만 현안문제를 넘어서서 미래에 가치 있는 서구 비전 그대로 대한민국에 중심이 되는 서구로 발돋움할 거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남은 1년여간 청장님의 목표에 대해서 들어보겠습니다.

3년이 됐기 때문에 남은 1년 동안, 뿐만 아니라 다음에도 저에게 기회가 된다면 약속완성의 해, 그리고 구민이 행복으로 가는 서구. 이 두 가지를 목표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제가 했던 약속들은 3년간 보여드렸듯이 그런 부분이 성과로 이어지고 구민 모두에게 행복으로 가는 정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다른 분야의 정책도 우리 정책의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구민의 중심에서 바라보고 현장에서 구민에게 피부로 만족감을 느끼는지 이런 부분을 모두 지표화해서 그 행복 지표에 높은 점수를 받아 구민 여러분이 서구에 사는 게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여 근본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함께 잘 사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재현 서구청장님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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