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평화연합 인천 서구지부
정치·종교계 인사 등 50여 명
서구지역 발전 실행방안 마련

[일간경기=인천] 천주평화연합(UPF) 인천시 서구지부가 ‘신통일한국 안착과 서구 발전을 위한 지도자 효정포럼’ 창립식을 개최했다.

천주평화연합(UPF) 인천시 서구지부가 ‘신통일한국 안착과 서구 발전을 위한 지도자 효정포럼’ 창립식을 개최했다. (사진=천주평화연합)
천주평화연합(UPF) 인천시 서구지부가 ‘신통일한국 안착과 서구 발전을 위한 지도자 효정포럼’ 창립식을 개최했다. (사진=천주평화연합)

지난 7일 인천 호텔소프라인천청라 연회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윤지상 전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서구지부는 인천시 서구지역의 정치인, 경제·교육·언론·종교·문화예술인 등 직능단체를 대표하는 50여명으로 구성됐다.

문기현 UPF 서구지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5월9일 출범한 ‘신통일한국을 위한 Think Tank 2022’의 비전과 아젠다를 서구 지역사회까지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이를 통해 서구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겠다는 취지에서 지도자 효정포럼을 창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도자 효정포럼 창립식에는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양재편 대한노인회 지회장과 서구 각계 지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도자 효정포럼이 서구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일정상 창립식에 참석하지 못한 김교흥 국회의원, 이재현 서구청장, 송춘규 서구의회 의장 등은 축전을 통해 지도자 효정포럼 출범을 축하했다.

‘서구발전을 위한 지도자 효정포럼’ 관계자는 “앞으로 Think Tank 2022와 연대하여 한반도 평화통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UPF의 모토인 공생·공영·공의주의를 토대로 한 신통일한국을 이루기 위한 시대정신을 확산하고 100만 동참을 위한 범국민운동을 펼쳐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