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주거복지 수혜계층 확대

[일간경기=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주거복지 수혜계층 확대를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 미임대분에 대해 입주자격 기준을 완화해 입주자 수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주거복지 수혜계층 확대를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 미임대분에 대해 입주자격 기준을 완화해 입주자 수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주거복지 수혜계층 확대를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 미임대분에 대해 입주자격 기준을 완화해 입주자 수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저소득층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하여 개‧보수 후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계약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20년 거주 가능하다.

이번 수시 모집주택은 총 32세대로 경기도 내 8개시(김포·안성·평택 등)에 위치하고 있다. 기존 수시모집 잔여물량을 포함하여 통합 공고하며 해당 물량은 접수일 이전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자격은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이하(당초 70%이하)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격요건을 완화하였다.

입주신청은 다음달 12일부터 권역별 매입임대센터에서 선착순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주택별 신청접수가 실시간으로 마감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사전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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