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과 분양계약 완료..코로나19 위기속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여주시는 6월9일 ㈜영동과 남여주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을 체결하면서 미분양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완료했다.

여주시는 6월9일 ㈜영동과 남여주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을 체결하면서 미분양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완료했다. 여주시는 올해만 두 건의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을 완료해 32억원의 세외수입을 추가 확보하면서, 산업단지 분양을 통해 총 260억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함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여주시 산업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6월9일 ㈜영동과 남여주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을 체결하면서 미분양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완료했다. 여주시는 올해만 두 건의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을 완료해 32억원의 세외수입을 추가 확보하면서, 산업단지 분양을 통해 총 260억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함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여주시 산업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여주시) 

남여주 일반산업단지는 여주시 능서면 오계리 일원에 조성한 산업단지로 남여주IC 인근 최적의 교통입지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주시에서 직접 공영개발했으며, 2017년 12월 준공 후 본격적인 기업유치에 나섰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세계경제 위축으로 기업들의 신규투자가 크게 감소하면서 타 시군의 산업단지와 마찬가지로 미분양 사태가 발생했으나 최근 코로나19 백신보급으로 인한 투자심리 회복과 함께 여주시의 산업시설용지 미분양 해소에 대한 강한 의지가 더해져 마침내 산업시설용지 100% 분양에 성공했다.

여주시는 올해만 두 건의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을 완료해 32억원의 세외수입을 추가 확보하면서, 산업단지 분양을 통해 총 260억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함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여주시 산업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신규투자 위축으로 산업단지 분양이 어려워 걱정이 많았지만 산업시설용지 분양 100%를 달성하여 다행이라 생각하며, 여주시 산업단지에 입주를 결정해준 입주기업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또한 “향후 추진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 역시 여주시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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