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 한 공장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5월24일 오후 3시19분께 대형 화재가 발생한 인천시 서구 대곡동의 한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5월24일 오후 3시19분께 대형 화재가 발생한 인천시 서구 대곡동의 한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5월24일 오후 3시19분께 인천시 서구 대곡동의 스펀지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58분께 대응 2단계로 격상해 인근 5~6개 소방서에서 소방인력 78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날 화재 발생으로 소방당국이 접수한 신고 건수는 39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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